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 및 시민들, 구포시장 화재 초기진압

2020-01-08 18:52:26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8일 오전 10시 40분 경 북구 구포시장 내 2층 옷가게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구포장날(38일장)에 발생하여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컸지만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구포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2019년11월19일 발대)과 시민들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시장 상인‘김영화’씨와 시민‘박진주’씨는 “불났다”라는 긴박한 소리를 듣고 지체없이 비상벨을 울리고 시장 내 초기화재진압을 위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호스를 전개하여 인접건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하였다.

또한 소방대가 도착하고 난 뒤에도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차량 유도를 실시하고 시민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진압에 크게 기여하였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구포시장 의용소방대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전통시장의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하고, 관계자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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