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   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표승완)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불조심 우수작품(포스터, 그림) 입상자를 초청하여「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입상자에게 자존감 부여를 위해 마련  하였으며 참석한 입상자 및 가족은 도시재난, 자연재난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몸소 보고, 느끼며 체험하였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하철 화재 시의 피난법, 지진체험, 차량전복체험, 방수체험과 완강기와 같은 피난시설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여 자신 뿐 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전시된 자신들의 입상작품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119안전체험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받았다.
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안전관련 이벤트를 마련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시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불조심 작품은 부산시 일선 소방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8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으며, 안전체험관에는 66편의 작품을 내년 1월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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