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조선 목가구의 인사동 나들이 옛 목가구의 정취, ‘소병진과 제자들展’

2019-11-26 10:29:15 by 조이령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조이령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긍재(亘斋) 소병진과 그의 제자들의 모임인 긍재연(亘斋连)의 전통가구를 감상할 수 있는 '소병진과 제자들展'의 세 번째 전시가 인사동 ‘갤러리올’에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

긍재연은 충남 부여 소재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전북 완주 소재의 완주소목학교에서 동문수학한 소병진 선생님의 문하생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옛 선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조선 목가구, 목물 문화의 짜임 구조와 조형미 그리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인식, 연구하며 나아가 우리 전통가구의 아름다움을 엿보는 새로운 안목을 트이게 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 문도들이 만든 작업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인사동 나들이를 합니다. 아직 미진한 부분 들도 많겠지만 선인 목수들의 걸어온 뒤안길을 더듬어 보려고 노력한 결과물에 많은 질정과 격려의 손길을 내어주시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겨울의 시작에서 옛 목가구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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