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18일 와석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19소년단 27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안전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체험 위주로 열린 이번 체험은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여 여러 직업을 체험하였으며, 소년단 단체 화합활동, 119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많은 걸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11월은 건조한 날씨로 불이 많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119소년단으로써 화재예방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서명근 서장은“119소년단원은 평소 소방안전과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워 생활주변에서 안전활동을 펼치는 등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