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연의 109차 전국투어 콘서트 가 “晶 奱 秋 寺 風流”로 10월31일오후7시 서울대각사 앞마당에서

2019-10-09 09:56:30 by 정 연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정  연기자 = 대중가요계 중년의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가수 정연의 109차 전국투어 콘서트 가 “晶 奱 秋 寺 風流”로 10월의 마지막 밤(10.31) 오후 7시 서울대각사 앞마당에서 인기가수들과 함께 펼쳐진다,

대각사(大覺寺)는 서울시 종로구 봉익동 2번지 비원 앞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재단법인 대각회의 사찰로서, 1911년 용성(龍城) 진종(震鍾) 대종사가 창건하였다.
 
대각회는 불교포교단체의 하나로, 석가모니불의 대각불교사상을 선포하여 민족번영의 원리로 발전시킨 용성스님의 대각사상을 선도하며 이에 필요한 시설을 유지, 경영함을 목적으로 1968년 9월 자운(慈雲) 스님 등에 의하여 기존의 대각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백용성 조사는 근세 한국불교의 큰 별이며, 전불교 대중화 운동의 선구자이다. 대각회를 조직, 대각사(大覺寺)를 창건하여 실천도장으로 삼았으며, 함양에 화과원을 만들어 선농일치 사상을 실천하면서 독립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기미 3.1운동시 민족대표 33인중 불교계를 대표해서 독립운동에 앞장서서 활약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창건 이후 용성스님의 대각교는 이곳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해 나가, 1928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대각일요학교가 설립되었고, 이듬해에는 선회(禪會)가 개설되기도 하였다. 또 1930년에는 대각성전(大覺聖殿)과 요사가 새로이 지어지기도 했다. 그 뒤 1939년 조선불교 선종총림, 1944년에는 다시 경성포교당 대각선원 등으로 절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이 무렵 대각교가 대각사를 중심으로 민족자주성을 일깨운다고 판단한 일제는 본격적인 탄압을 시작하여 대각교는 억지로 그 재산을 신탁하게 되는 등 수난을 겪다가 결국 일제에 의해 폐지되었다. 하지만 폐지이후에도 대각사와 만주 간도(間島) 포교당을 중심으로 대각교운동은 꾸준히 전개되었다.

1769년 동헌(東軒) 완규(完圭) 대선사를 비롯한 용성스님의 제자들이 스님의 대각교 창립정신을 기리고 대각사상을 널리 드러내기 위하여 재단법인 대각회를 대각사에 설립하였으며, 1986년 대각사 경내에 있던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3층 총 건평 400평의 신축건물을 짓는 등 면모를 일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각사 및 대각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선원·포교원 및 연구소를 설치, 운영하고 용성 스님의 유업과 유적을 보존하며 대각사상을 연구·선양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하며 불교경전의 번역을 위주로 한 출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동안 출판된 책으로는 『한글팔만대장경』·『묘법연화경』·『각해일륜(覺海日輪)』·『수심정로(修心正路)』·『대승기신론』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한편, 1994년 4월 3일 조계종 분규의 대책을 위한 원로회의가 해인사 혜암(慧庵)스님의 주도로 이 곳 대각사에서 열림으로써 조계종 개혁의 첫발을 내딛은 역사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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